[여행]/운동-일반

하루 60분 운동, 나누어 해 보세요

슈레_플로 2010. 4. 29. 13:22

 

[서울초등교육통신 92호] 하루 60분 운동, 나누어 해 보세요
운동을 할 때는 몰아서, 땀이 쑥-- 날 때까지 해야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 5~10분간의 짧은 활동을 여러 번 나누어 60분을 누적해도 60분간 지속하여 신체활동을 했을 때와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 되었답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걸어서 하는 등하교,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친구와 놀기 등 일상생활에서 활동적인 생활습관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서울학생 7560+ 운동』을 추진합니다.

『서울학생 7560+운동』이란 무엇인가요?

- 자기주도적 신체 활동의 습관화를 통해 건강 체력은 물론 인성과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건강 체력 증진 캠페인입니다.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서울 학생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 7560+는 서울학생 누구나 7(일주일에), 5(5일), 60(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실천한다는 뜻입니다. 

☞ 하버드대에서 운동이 학습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해 보았는데, 운동전과 비교해서 뇌 혈류량과 BDNF(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신경 친화성 단백질)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울학생 7560+』, 학습력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어떻게 것을 실천하나요?

- 학교에 오고 갈 때 걸어서 다닙니다.           

- 아침 시간을 활기찬 체조로 시작합니다.

- 점심 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뛰어놉니다.     

- 교실 청소를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 체육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 방과후학교 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활동합니다 등

 ☞ 그 밖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신체활동, 부모님과 함께 하는 집안 청소,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등산, 9층에 사는 아이의 걸어서 오르는 계단, 엄마와 함께 즐기는 저녁 줄넘기 등이 아이의 현재의 학습력과 단단한 내일의 건강을 다지는 길입니다.

[서울시교육청 / 초등교육정책과 / 장학사 김용수 / 02-3999-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