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_플로 2014. 3. 3. 14:13

 

 


꽃이름 : 복수초

촬영지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도 봉황산

촬영일 : 2014.03.01.

꽃말 : 영원한 행복

 

특징 :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

키 : 10~15㎝,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털이 없다.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꽃은 4~6㎝이고 줄기 끝에 한 송이가 달리고 노란색이다.

열매는 6~7월경에 별사탕처럼 울퉁불퉁하게 달린다.

우리나라에는 3종류가 보고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세복수초”와 “개복수초” 및 “복수초”가 보고되었다. 여름이 되면 하고현상(고온이 되면 고사하는 현상)이 일어나 지상부에서 없어지는 품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복수초근)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임.

 

복수초(福壽草)는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워 "식물의 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복수초는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마주 붙은 채 비스듬히 자란다.

관리방법

번식법 : 6~7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화분에 바로 뿌리거나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 양지 바른 곳과 물 빠짐이 좋게 해야 한다. 화분에 심은 꽃은 그해에는 꽃이 탐스럽게 피지만 다음 해부터는 꽃이 작게 핀다. 이는 생육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퇴비를 줘야 한다.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좋은 식물이다. 하지만 유기질이 많은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