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서울 성동구 성수1가동 쪽 뚝섬공원
시간: 2020.06.28. 16시경
출근길에 수서역을 조금 못미쳐 담벼락에 능소화가 몇그루 고즈넉한 자태를 내뿜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서울에 능소화가 많이 핀곳이 있을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이곳을 안내하여 주말에 조용히 길을 나섰다.
뚝섬유원지역에 하차하여 성수동쪽 강변북로길 아래로 강변을 걷다보니 한두송이 보이다가 성수동으로 나가는 굴다리 부근 두곳에서 많은 꽃이 있는곳을 볼수가 있었다.
조금 늦은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오전에 이른시간에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