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고 싶은가? 상대방 ‘역린’을 헤아려라 용의 목 아래에는 지름이 한 척 정도 되는 거꾸로 배열된 비늘, 즉 역린이 있다. 사람이 그것을 건드리면 용은 그 사람을 죽이고 만다. 한비자는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논리뿐 아니라 상대방의 역린을 읽어내는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설파했다. DBR 사진 상대방의 내면을 읽어내지 못하면 아.. [비즈니스]/비즈니스 2009.11.14
통신시장 ‘메뚜기족’만 유리 신규가입자에게 무료-할인 혜택 집중 기존 가입 月3만500원… 신규 계약 月2만3800원 “가만히 있으면 손해”… 고객 쟁탈전 ‘제로섬 게임’ 매달 3만500원을 내고 2년째 한 통신업체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A 씨는 최근 아파트 단지에 붙은 이 회사의 전단을 보고 기분이 상했다. 똑같은 서비..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11.26
“시장 작은 한국벤처, 세계를 겨냥해야” 美실리콘밸리 ‘한국계 벤처의 대부’ 황승진 스탠퍼드大 교수 “한국의 벤처산업이 고전하는 이유는 시장이 작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글로벌화에 나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며 ‘한국계 벤처기업의 대부’로 통하는 황승진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19일 서..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6.21
“꾸중도 칭찬처럼 들리게…”신나는 샌드위치 대화법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FUN 경영’ 《꾸중도 마치 칭찬이나 격려처럼 들리게 하는‘샌드위치 대화법’,호텔 같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호텔리어 채용, 임원 아닌 평사원에게도 지급되는 억대 포상금…. LG디스플레이의 신선하고 파격적인‘신바람 펀(Fun)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샌드위치 대화..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6.21
열심히 일하는것보다 깊이 생각하는 일터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창조경영’ 강조 이윤우(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5일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것(Work hard)’에서 ‘깊이 생각하는 것(Think hard)’으로 일하는 방법을 발전시키자”며 “도전을 장려하며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시스템과 제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6.06
“차세대 리더십 으뜸 자질은 열정과 노력” KAIST 교수 된 안철수 씨 연대서 강연 “제 경력이 화려해 보여도 뒤집어보면 저처럼 인생 낭비한 사람이 없어요. 14년 의학 공부가 최고경영자(CEO) 하는 데 아무 도움이 안 되거든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식은 사라져도 삶의 태도는 그대로거든요. 의대에서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6.06
[스타일/푸드]역시 내손으로 만드는 칵테일이 최고야 《위스키가 집에 고이 모셔져 있는 경우가 있다. 울적한 마음에 땄다가 반 이상 남은 상태로 ‘방치’돼 있거나 아예 미 개봉 상태인 것도 있다. 격이 떨어지거나 혹은 다른 사람 주기 아까워서 선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언제 마실지 기약없이 장식장만 차지하고 있는 위스키. 스트레이트로 마시거..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5.23
소통하고 싶습니까…듣는데 달통하세요 “소통안돼 발생하는 비용은 상사 책임 부하직원과 어울리려 시간 투자해야” “소통(疏通)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무조건 시간을 내십시오.” LG전자 안에서 ‘소통의 달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디지털미디어(DM)사업본부장인 황운광(사진) 부사장의 소통론이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5.23
새 직책 맡았으면 90일 안에 조직 장악하라 Q : 영업맨 막팔아 차장이 신제품 개발팀장 됐는데… 잘 나가는 중견기업 '튼튼전자'는 최근 컨설팅회사의 조언에 따라 팀제로 조직을 바꿨다. 그 결과 영업 부서의 막팔아 차장이 신제품개발 총괄 팀장으로 발탁됐다. 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자리이다. 드디어 막 차장에게도 '잘 나갈 수 있는' 기..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5.21
[Success Style] 회식에도 ‘명당 자리’ 있다 [중앙일보 이여영.이장직]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회식에 대해 불만스러워한다. 이유도 제각각이다. 최근 하나은행의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과음 강요 같은 강제적인 분위기(35%)나 매번 똑같은 방식(33%), 늦은 귀가(19%) 등 때문이다. 그 결과 화합을 명분.. [비즈니스]/비즈니스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