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코리아둘레길 3

코리아둘레길 _ 해파랑길 9코스 및 10코스 일부구간

지난 4월 초봄 이후 계속 숙제로 남아있는 국토종주 그 처음인 해파랑길 걷기. 다시 이어 걷기 시작이다. 이번에 걷는 곳은 해파랑길 9코스에서 10코스 일부 구간이다. 지난 10월 15일 새벽 4시 50분 집 문을 나서 수서역으로... 헉... 그런데 약 30분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 고속열차 취소하고 다시 집으로... 성과 없이 들어가자니 여간 아쉬움이 남는 게 아닌... 하여 다음 고속열차 예약을 시도해보니 바로 잡혀서 이번엔 지하철도 운행되는 시간이어서 지하철로 수서역까지 이동하여 SRT열차를 타고 울산역으로 다시 이동이다. 9시경에 울산역에 도착하여 다시 일산해수욕장까지 버스 이동이다. 5002번을 타고 한 번에 가야 되는데 버스를 잘못 탔다. 5001번으로... 종점까지 가서 일반 시내버스로 갈..

코리아 둘레길-해파랑길 4일차

5월 1일 3일차에 마루리 되었던 울산대공원내 장미원 가는 길의 해파랑길 연결로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 7시 50분경 울산역에 도착하여 지난번과 같게 가벼운 김밥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5002번(?)을 약 1시간을 타고 울산대공원앞에 도착하여 공원 내 장미원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지난번 종료를 한 지점까지 이동이다. 이동 중 장미원의 장미가 얼마나 만개하였는지 궁금하여 장미원 입구로 향했으나 아직 개장 전이다. 별수 없이 해파랑길 일정을 시작하여 오늘의 목적지 일산해변까지 달려본다. 태화강을 따라가는 것이 주로 가야 할 길인 것 같다! 장미원 앞은 붉은 철쭉이 자태를 뽐내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 이제부터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무사히 목적지 일산해수욕장까지 다다르기를... 솔마루 ..

코리아 둘레길 그 첫발을 부산에서 시작하는 해바랑길 1코스 내딛는다.

코리아 둘레길 : 많은 길중 그 처음 시작은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그 여정을 달려 보려 한다. 언제까지 마무리를 할런지 타임라인은 없다. 그저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해보려 한다!!! 1-1. 그 첫날 2022년 4월 3일 새벽같이 일어나 04시 40분경 집을 출발하여 수서역에서 05시 30분 부산행 열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해뜨는 모습을 간간히 보고저 창문에 시선을 고정하였지만 이내 몰려오는 졸음에 해뜨는 풍경은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08시 5분경 부산역에 도착하여 별도의 준비 없이 부산역 앞 중앙차선에서 거너지 않고 우측 차선에서 27번 시내버스를 타고 오륙도 해맞이공원 앞으로 달렸다. 약 50여분을 달려 도착하였고, 그곳에 있는 안내소에서 가벼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