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의 흐름

오랜만에 새로운 향을 우연찮게 접하게 되었다. 지난 10월의 어느 날 와디즈에서 향에 대한 글이 올라와 펀딩에 처음으로 참여해 보았다. 별로이면 버릴 생각으로... 향 이름은 인센스 월드의 "트리아비" 황칠나무 수지액과 백단이 들어간 처음 접하는 향이다. 제조자 표현은 황칠은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천연 오일이며, 주요 성분으로는 세스키테느펜, 셀리넨, 카리오필레올2 등 50여 가지의 사람에게 유용한 다수의 향 성분을 가지고 있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은은한 숲속 향을 내어 안식향이라고 한다네요. 아참 황칠나무는 히어리 나무, 구상나무, 측백나무 등과 같이 한국 고유종 이라는 군요! 참 은은하고 부드럽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느낌까지... 그동안 침향이 들어있는 보림이 주력 향..

침향 [沈香] 침향은 나무 고갱이(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가 굳어 생긴것으로 물에 가라앉는 나무, 즉 침수향(沈水香)의 준말이다, 고갱이와 흰 둘레 사이에 있어서 굳지 못하여 뜨지도 않고 잠기지도 않는 것은 잔향(棧香), 조금도 잠기지 않는 것을 황숙향(黃熟香)이라 한다. 주산지..

차를 마시듯 향을 사르니 일상이 향기롭다 - 취운향당 능혜스님 향 이야기 2011. 8. 11. 15:40 [출처] 차를 마시듯 향을 사르니 일상이 향기롭다 - 취운향당 능혜스님 작성자: 무동이 얼마 전부터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최근 유행하는 것은 서양에서 들어온 요법인데, 알고 보면 우리 선인들은 일상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즐겼다. 군불에 잔솔가지를 때 여름밤을 청량하게 지내거나, 쑥물로 머리를 감기도 했다. 무엇보다 근대 이전까지는 집집마다 천연 약재로 만든 향을 태우곤했다. 이 아름다운 전통을 많은 이들과 두루 즐기고자 그 시절의 전통 향을 되살린 이를 만나보았다. 좋은 향은 여럿이 자주 나누라 좋은 차는 자주 마실수록 건강에 이롭듯 좋은 향도 그러하다. 예로부터 향은 약으로 쓰..

- 취운향당 : http://www.cwh.co.kr/ 09년 7월24일수정 난 = 보림. 취운... 정도 - 만복향당 : http://www.manbokhyangdang.co.kr/ 아직.... - 침향사랑 : http://www.chimhyang.kr/index.htm 아직.... 2009.8.8.현재 새로추가 - 능인향당 :http://www.nihwa.com/main.html 2012.8.30.현재 새로추가... - 금산향당 : 난 = 신금란....정도 - 인센스 월드: 난 = 트리아비 (명인이 황칠나무로 만든 향) 난 진한향은 취운향당이 부드러움은 금산향당이.... 진함과 부드러움의 으뜸은 보림이...

한국 전통향 = 고요한 마음의 벗이 되고... = 몸과 마음의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그동안 한국전통향과 수입산 허브향...몇가지를 써봤는데 한국전통향이 그 중에서도 은은하고 기분이 좋게해주는걸 느낄 수 있었다 ▶ 보림(寶林)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향 가운데 가장 고..

우리 전통천연향은 오래 숙성을 시킬수록 향이 부드러워 집니다. 이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건조한 곳에 향을 보관할 때, 향을 만들던 과정에서 겉돌던 향재료가 더욱 잘 어울리고 수분이 증발되어 매운 맛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옛날 어른들은 향을 여러 겹 비단으로 싸서 은은한 향을 즐기기 위..

박희준 (향기를 찾는 사람들 대표) 건국신화와 함께 하는 향 불교의 유입과 향문화의 전래 향기로운 나라, 향기로운 사람들 향기로운 마음을 이땅에 묻는 향도 생활속의 향 문화 1. 향한자루를 피우면서 향을 피우면 사람들은 먼저 코로 맡으려고 한다. 그러나 좀더 섬세한 사람은 눈을 감는다. 눈으로 ..

향이라 하면 으레히 제사 때나 사찰에서만 피우는 것으로 잘못 전해져 오고 있지만 옛 선인들은 차를 마실 때, 얘기를 나눌 때, 글을 읽을 때 항상 향을 곁에 두고 피워 왔습니다. 예로부터 향기나는 약초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뱀이나 동물의 위협을 막을 수 있고 잠자리 베개속에 향을 넣고 자면 건강..

우리 전통 자연향은 오래 숙성을 시킬수록 향이 부드러워 집니다. 이는 공기와 잘 통하지 않는 건조한 곳에 향을 보관할 때, 만들던 과정에서 걸돌던 향재료가 더욱 잘 어울리고 수분이 증발되어, 매운 맛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옛날 어른들은 향을 여러 겹 비단 깁으로 싸서 은은한 향을 즐기기 위해..

1. 닫힌 공간에서는 환기를 시키세요. 향을 피울 때면 먼저 환기를 시키거나, 문을 조금 열어 놓고 피우시면 좋습니다. 향을 늘 피우는 곳에서도 바람을 좀 통하게 하면 좋겠지요. 2. 실내에서는 한꺼번에 향을 피우는 것보다. 일주향(一柱香) 이라고 하여 향 한 자루로도 충분합니다. 3. 새로 이사를 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