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용어-드라이와인

드라이 와인[ Dry Wine ]  

: 단맛이 거의 남지 않은 와인으로 잔여 당 함량이 1% 미만

  -  포도를 으깨 적정한 온도에 두면 포도껍질에 있는 천연 이스트로 인해 포도당이 알코올, 이산화탄소와  열로 변하게 되고
      이후 당분이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 발효과정에서 알코올로 변하지 못한 잔여 당(RS: Residual Sugar)이 발생하게 된다.

: 와인의 단맛을 기준으로 분류

   1. 드라이 와인(Dry Wine) = 리터당 남은 포도당이 10g 미만

   2. 미디엄 드라이 와인(Midium Dry Wine) = 10~18g 미만

   3. 스위트 와인(Sweet Wine) = 18g 이상

: 와인의 단맛의 결정은

   1.  포도품종,   2.  수확시기,    3.  재배해의 날씨(햇볕,온도,수분),   4.  숙성 정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비가 많이 오거나 온도가 저온인경우 당도가 떨어지게 된다.

대부분의 레드와인이 드라이 와인(Dry Wine)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고급 레드와인 일수록 드라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 화이트 와인도 있다.

법적으로 고급와인일수록 가당을 할 수 없게 금지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의 빛이 적색에 가깝고 짙을수록, 화이트 와인의 경우 빛이 엷을수록 드라이한 경향이 있다.

국가별 당도표기

프랑스 : 6단계로 구분 (드라이 한 순서대로)

Brut(브뤼)- Sec(세크)- Demi-Sec(데미 세크)- Doux(두스)- Moelleux(므왈레)- Liquoureux(리퀘르)

이탈리아 : 4 단계

Secco(세코) - Abbocato(아보카토) - Amabile(아마빌레) - Dolce(돌체)

포도품종별로 아주 드라이한 품목은

1.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 피노그리.(Pinot Gris)

2.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 세미용(Semillion). 피노누아(Pinot Noir)

4. 사르도네(Chardonnay).쉬라즈(Shiraz). 진판델(Zinfandel)

와인은 스위트와인  보다는 드라이한 맛의 와인을 먼저 마시고 이후 드라이한 와인을 마시는것이 와인을 맛있게 마실수 있는 방법이다.